최시원·성룡, ‘식스맨’ 탈락 홍진경 위로 “한국서 밥 먹자”

최시원·성룡, ‘식스맨’ 탈락 홍진경 위로 “한국서 밥 먹자”

기사승인 2015-04-19 22:08:55
사진=최시원 인스타그램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중국 배우 성룡과 함께 MBC ‘무한도전-식스맨’ 후보로 경합했던 홍진경을 위로했다.

최시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까지 가셔서 고생한 진경누나를 위한 비디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최시원은 성룡과 함께 홍진경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룡은 서툰 한국어로 “힘내요. 괜찮아. 나 빨리 한국 가. 같이 밥 먹어. 돈은 네가 내”라고 재치 있는 멘트로 홍진경을 위로했다.

홍진경은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새 멤버를 뽑기 위한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코너를 소화하며 정준하와 함께 홍콩으로 향했다.

하지만 소통 문제로 알람탐 섭외에 실패한 홍진경은 새로운 인물을 섭외하기 위해 동분서주해 영화 ‘도둑들’에 출연했던 홍콩 느와르의 전설 임달화와 의인터뷰에 성공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무한도전’ 식스맨은 결국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로 결정됐다. 강력한 후보로 꼽혔던 장동민은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으며 하차했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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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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