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화장품 '이너비', ‘젤리’와 ‘탄산수’로 즐긴다

먹는 화장품 '이너비', ‘젤리’와 ‘탄산수’로 즐긴다

기사승인 2015-04-21 17:21:56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먹는 화장품 CJ제일제당 '이너비'가 ‘생활밀착형’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젤리 타입과 탄산수 타입의 '이너비'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젤리 타입의 이너비 아쿠아스틱과 탄산수 타입의 이너비 워터스파클링을 출시했다. ‘올리브영’ 등에서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에 집중하며 피부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피부 관리를 위해 바르는 화장품은 물론 먹는 화장품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대되며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생활밀착형 피부보습’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각오다.

이번에 출시한 이너비 아쿠아스틱은 복숭아 맛의 젤리 타입으로, 물이 없어도 간식처럼 먹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한 포에 자기 무게의 1,000배에 해당하는 수분을 저장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히알루론산을 이너비 한 알 분량에 해당하는 양(60mg)만큼 담았다. 특히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인 ‘쁘띠첼’의 연구원이 개발 초기부터 참여, ‘쁘띠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디저트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500원(7개입)이다.

이와 동시에 이너비 워터스파클링도 함께 출시했다. 최근 불고 있는 탄산수 열풍에 맞춰 출시한 탄산수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부드러운 상쾌함을 즐길 수 있도록 그린애플 맛을 더했다. 피부 속 고유성분인 히알루론산과 피부의 입체구조를 유지하는 피부 속 결합조직의 주 성분인 피쉬콜라겐을 담아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갈증해소와 피부관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가격은 1800원(350ml)이다. ckb@kukinews.com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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