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밴드 노리플라이가 지난 2011년 미니앨범 ‘콤마(comma)’이후 4년 만에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해피로봇레코드는 23일 “멤버 정욱재의 입대로 휴식을 가졌던 노리플라이가 오는 29일 싱글 앨범 ‘내츄럴(natural)’을 내 놓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싱글은 짧지 않은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며 “올 가을 발매를 목표로 정규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노리플라이는 2006년 유재하 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은 후, 2008년 EP ‘고백하는 날’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노리플라이는 오는 5월 2~3일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