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응팔’에서 김성균과 라미란을 만날 수 있을까.
24일 한 매체는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성균과 라미란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성균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라미란씨와 부부로 출연한다는 내용에 대해 확실히 들은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라미란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도 “우선 출연에 대해서는 긍정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캐릭터에 대해서는 향후 구체적으로 논의를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김성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 캐릭터로 도희와 호흡을 맞춰 높은 인기를 누렸다. 라미란은 영화와 방송 등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조연 배우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올해 가을쯤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