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국민 치아건강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닥터 자일리톨 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이 캠페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 전문 의료단을 구성, 이들을 태운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매월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소외지역을 방문하여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3년 3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지금까지 전국을 돌며 24차례에 걸쳐 약 2000명을 진료했다.
롯데제과는 인터넷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conf)을 통해 진료가 필요한 지역을 신청 받고, 이 중 추천수가 많거나, 진료 대상인원이 기준 이상 구성될 수 있는지, 진료를 꼭 필요로 하는 지역인지 등의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지역을 선정한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ck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