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지리산 정규 탐방로가 다음달 1일 전면 개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일부 구간을 통제했던 전체 정규 탐방로를 다음달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 산불예방 활동은 계속되며 전면 개방에 따라 예상되는 야간 산행이나 샛길출입, 취사, 야영 등 각종 위법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기로 했다.

공원사무소는 입산시간 지정제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탐방로별 입산 및 통제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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