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오 농가 ""전화위복"" 품질 개선 노력"

"백수오 농가 ""전화위복"" 품질 개선 노력"

기사승인 2015-05-02 11:38: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충북 제천시가 '가짜 백수오' 파문에 직격탄을 맞은 백수오 재배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제천시는 최근 파종기를 맞은 백수오 재배농가가 제때 육묘를 밭에 옮겨 심을 수 있도록 보조사업비를 차질없이 지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약초농가 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백수오 재배농가에 대해 재배면적에 따라 자재비 등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제천 지역의 백수오 재배농가는 모두 68가구(재배면적 40㏊)로 시는 이들 농가에 총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제조·공급한 내츄럴엔도텍에 보관된 백수오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혼입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식약처는 소비자원이 지난 22일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내츄럴엔도텍이 검사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반박하자 해당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는지 재조사를 벌여왔다. ckb@kukinews.com fb.com/100007317525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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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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