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극비리에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최근까지 거주했던 서울 삼성동 고급빌라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K STAR ‘한류스타 리포트’에 따르면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달 28일 공동 명의로 해당 빌라를 25억원대에 전세 계약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최근까지 거주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달 4일 서울 청담동 40억원대 아파트로 이사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 측 소속사는 “육아 문제와 무엇보다 이민정의 친정과 가까운 곳이라 옮기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병헌의 자택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으며, 지난 3월 31일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병헌은 영화 ‘황야의 7인’ 사전 미팅차 지난 12일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오는 7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