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다음달 4일 정규 6집으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2012년 11월 발표한 5.5집 ‘숲’ 이후 2년 7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소속사는 “6집에는 발라드와 미디움 템포 곡 등 다채로운 장르가 담긴다”며 “그간 자신의 앨범에서 자작곡을 들려준 이승기가 이번에도 자작곡을 수록한다”고 말했다.
새 앨범에는 데뷔 10주년이란 타이틀이 붙지 않지만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이승기의 가수 활동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긴다.
이승기는 21일 낮 12시 같은 소속사 선배가수 이선희와 함께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병원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작은 공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