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모바일 게임 '더소울' 중국 대륙 공략 나선다

NHN엔터, 모바일 게임 '더소울' 중국 대륙 공략 나선다

기사승인 2015-05-28 14:19:55
NHN엔터테인먼트 조현식 파트너사업실 이사(우)와 스네일디지털 쑨다후(Sun Dahu) 부총재(좌)가 고대 중국의 계약 방식인 대나무로 제작된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중국 스네일디지털과 계약을 체결해 삼국지 기반의 모바일 액션 RPG 게임 '더소울'을 중국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더소울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들에 맞서 싸운다는 색다른 스토리로 독창적 스킬 습득 방식을 가미한 게임이다.

스네일디지털은 중화권 지역에 대한 더소울의 배급 및 운영 독점권을 확보하고, 중국을 비롯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의 국가에서의 서비스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중국 인기 연예인을 홍보모델로 기용해 전방위적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중국에 첫발을 내딛는 더소울은 삼국 영웅들과의 전투가 만개한 벚꽃처럼 화려하게 펼쳐진다는 의미를 담아 ‘잉훠싼궈’(櫻化三國·앵화삼국)라는 명칭으로 6월 중 비공개 테스트(Closed Beta Test)가 진행 될 예정이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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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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