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께 이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A씨(30)가 기침 등 증세를 보이자 병원격리 조치를 내렸다. 또 A씨와 함께 생활하는 부모를 자가격리했다고 밝혔다.
이 간호사는 메르스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당시 간호를 맡았다.
A씨는 현재 경북대병원의 음압병상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대구보건환경연구원 1차 조사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시는 오는 2일 2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