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회선 해킹 의혹에 국정원은 "실험목적" 해명"

"SKT 5회선 해킹 의혹에 국정원은 "실험목적" 해명"

기사승인 2015-07-28 00:16: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국정원이 민간인 사찰 의혹을 낳은 SKT 5회선 해킹 의혹에 대해 "문제의 스마트폰 소유자는 전부 국정원 스마트폰으로 자체 실험목적이었다"고 27일 해명했다. 국정원의 해명은 국회의원의 입을 통해서 나왔다.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보위 도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정원은 야당의 사찰 의혹에 대해 대국민사찰용이 아니라 국정원에서 실험용으로 딴 국정원 번호라고 설명했다"며 국정원 해명을 전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그러나 문제의 SKT 5회선은 국정원이 해킹 실험용으로 사용한 스마트폰으로 전부 국정원 소유의 번호라고 해명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국정원 등록폰이라는 증거를 대야 하는데 SKT로부터 받은 공문도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는 그 해명을 신뢰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ckb@kukinews.com

[쿠키영상] 배용준♥박수진 결혼식, 조용할 틈 없네...축가 박진영-더원, 신접살림은 성북동, 이후 계획은?

[쿠키영상] “내 독 맛이 어때?”

모델 이봄이 “남심을 녹여 주겠어~”
조민규 기자
ckb@kukinews.com
조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