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오는 9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90회에서는 지온이 애완강아지들과 같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애견펜션을 찾아 반려견 나무와 함께 수영에 도전합니다.
이날 지온은 깜찍한 수영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지온은 형형색색의 머리끈을 이용한 양갈래 머리를 하고 귀여운 하늘색 수영복을 입고 나타나 오포읍 하이디답게 같이 온 반려견 나무를 먼저 챙기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온의 수영 파트너 나무가 수영장에 들어오지 못하고 밖으로 달아나 엄 아빠와 지온의 진땀을 빼게 만들었는데, 특히 나무는 수영장으로 유인하는 엄 아빠와 지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영장 밖만 빙빙 돌며 물에 들어오기를 거부한 것입니다.
이에 지온은 곰곰이 생각하던 도중 나무의 마음을 알아차린 듯 나무를 위한 구명조끼를 들고 나타나 아기천사임을 입증했는데, 과연 물을 무서워하는 나무가 지온의 정성에 힘입어 같이 커플 수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온과 반려견 나무의 커플 수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온이가 나무를 위해 직접 구명조끼를 구해왔다니 아기천사가 따로 없네~”, “지온이가 새봄이, 나무. 용이, 진돌이 아끼는 모습은 그냥 보기만해도 웃음이 흘러 나옴!”, “지온이랑 하이디라는 별명은 진짜 딱인 듯 싱크 대박! 넘 잘 어울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습니다. [제공=KBS]
“더워도 너무 덥네, 폭염 기세 언제 누그러지나?”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박수진 결혼 후 첫 근황 공개 “통수박 주스, 더위 조심하세요”
[봉기자의 호시탐탐-광복절 특사편] 회장님이 사면 안 되면 누가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