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무녀굴’ 김혜성 “영매 연기 위해 무당과 함께 공부했다”

‘퇴마:무녀굴’ 김혜성 “영매 연기 위해 무당과 함께 공부했다”

기사승인 2015-08-11 16:27: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김혜성이 영매를 연기하기 위해 실제 무속인과 함께 공부한 사실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점에서 영화 ‘퇴마:무녀굴’(감독 김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혜성은 영화 속에서 큰 능력을 가진 영매 지광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날 김혜성은 “캐릭터 자체가 영매의 능력을 타고난 인물이다 보니 여러 자료를 찾아봤다”며 “신내림 받은 영상, 빙의 받은 영상 등을 봤다”고 전했다. 또 “실제 무속인을 만나며 자문을 구했다”고 말한 김혜성은 “무속인과 함께 공부했다”고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한 노력을 전했다.

‘퇴마: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김성균)과 그의 조수인 지광(김혜성)이 귀신에 빙의된 미술관 관장 금주(유선)를 치료하며 겪는 일을 그린 호러 영화다. 배우 김성균, 김혜성, 유선, 차예련 등이 출연한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퇴마:무녀굴’은 오는 20일 개봉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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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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