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홍석천 “애인 있어요”...“평범한 결혼 꿈꾼다”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힐링캠프’ 홍석천 “애인 있어요”...“평범한 결혼 꿈꾼다”
「힐링캠프」 홍석천이 애인이 있다는 사실과 함께
평범한 결혼을 꿈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제(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한 홍석천은
현재 애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는데요.
이어 “지금 데이트하는 친구가 많이 사랑스럽다”며
“처음으로 부모님께 인사도 시켰는데
부모님이 당황하시더라”는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홍석천은 자신이 꿈꾸는 결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요.
일반인들은 결혼에 대한 고민을 당연하게 하지만,
자신은 그럴 수 없다면서도
“그냥 예식장에서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어 “예전에 우리 엄마, 아빠, 고모, 이모가 결혼식 하신 것처럼
뒤에 주례 선생님이 계시고,
촌스러운 인테리어의 예식장이다.
제 옆에 있는 친구가
(웨딩드레스가 아니라) 양복을 입었다는 정도만 바뀔 뿐이다”라고 말했는데요.
“평범하게 대접을 잘 안 해줘서
평범한 삶을 꿈꾸는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홍석천의 평범하지 않은 고백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는데요.
ps****
쉽지 않은 얘기인데 솔직하시네ㅎㅎ 응원합니다!
gz****
참 격세지감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런 얘기 방송에서 농담으로라도 못했는데...
홍석천이란 사람은 참 좋은데... 그쪽으론 응원하고 싶지 않다
qh****
동성끼리 연애하고 결혼하는 건 이해하나... 육아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아이에게는 남자 아빠와 여자 엄마가 해줘야 하는 역할이 있을 듯요...
tb****
동성애자인 건 상관없지만, TV에 나와서 동성애를 미화시키진 말아주세요...
우리아이들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고, 그걸 동경할까봐 두려워요
my****
양복 입은 두 사람의 결혼식이 평범하긴 힘들 듯...;;;;
엄마 마음에 상처 그만주시길 바랍니다.
이날 홍석천은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이해한다고 말했는데요.
MC들이 “세상에서 딱 한 사람에게만 인정받고 싶다면 누구인가?”라고 묻자
“엄마”라고 답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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