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방송인 하하가 공항에 마중나온 샤이니 팬들을 자신의 팬으로 착각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배달의 무도 특집’에서 하하는 오사카 우토로 마을에 배달을 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김포공항에 도착한 하하는 화들짝 놀랐다. 하하가 내린 앞에 수많은 팬들이 카메라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하하는 놀란 나머지 “누구 기다려요?”라고 물었다. 기대감 가득한 하하의 질문에 팬들은 “샤이니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의 출국과 샤이니의 출국이 겹쳐 하하가 착각한 것. 하하는 민망함도 잠시 샤이니의 출국을 보기 위해 팬들 사이에 끼어들었다. “좀 나와 봐요”라고 팬들 사이로 들어간 하하는 “태민아” “민호야”라며 연신 샤이니 멤버들을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rickonbge@kmib.co.kr
[쿠키영상] '물고기 대신 고양이' 낚은 남자...새끼 고양이들이 강물에서 헤엄친 이유?
[쿠키영상] 천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요가 자세…윤정원의 오감만족요가
[쿠키영상] 코끼리 항문에 머릴 처박은 하이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