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독한인생 서민갑부’가 수제화의 달인을 찾아 나섰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수제화의 장인 유홍식(67) 씨의 삶이 방송됐다.
7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현직에서 활발하게 수제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유씨의 구두는 한 켤레에 수십만원은 기본, 고가의 경우 100만원에 이르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세상 물정 모르던 13세에 일을 시작해 기술자로 인정받기까지 승승장구했지만 무턱대고 벌인 사업은 그에게 18억 원의 빚을 남겼고, 늦은 나이에 맛본 실패에 큰 좌절을 겪은 그는 다시금 이를 악 물고 기술에만 집중해 위기를 넘겼다고 고백했다.
유 씨는 최근 취업난으로 고통 받는 청년들에게 “구두 기술만 배워두면 확실히 서민갑부가 될 수 있다”며 “정년퇴직 개념이 없는 것도 최고의 장점”이라고 자랑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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