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 구글이 플레이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재진출할 계획이 있다고 보도했다. 플레이스토어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이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하지만 플레이스토어는 현재 중국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WSJ는 “구글이 중국판 플레이스토어 출시를 위해 현재 중국 정부 관계자 및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들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구글은 지난 2010년 지메일 등 구글 서비스에 대한 중국 정부의 검열에 반발해 중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