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서세원 묘령의 여인 홍콩 출국/힐링캠프 장윤정 심경 고백/홈플러스 매각 테스코 MBK

[왜떴을까?] 서세원 묘령의 여인 홍콩 출국/힐링캠프 장윤정 심경 고백/홈플러스 매각 테스코 MBK

기사승인 2015-09-08 12:26:56

◆ 서세원-묘령의 여인 홍콩 동반 출국 ‘포착’...누리꾼 “여자 뒤태 보니 임신?”
◆ ‘힐링캠프’ 장윤정 법적 공방 심경 고백...“가족들과 다 같이 살고 싶었다”
◆ 홈플러스 매각 테스코 인수 MBK...최악의 기업매각 사례 규탄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서세원-묘령의 여인 홍콩 동반 출국 ‘포착’...누리꾼 “여자 뒤태 보니 임신?”

개그맨 서세원이 오늘(8일) 오전
한 여인과 홍콩으로 출국하는 듯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서세원은 오전 6시 10분쯤
인천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냈고요.
오전 8시 10분발 홍콩행 KE603 대한한공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그는
카운터에서 한 여인과 함께했다고 합니다.

단아한 외모에 검정 롱원피스 차림의 여성과 함께한 서세원은
계속해서 주위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여성과)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니다. 내가 어디로 여행을 가겠나.
공항에 누구 좀 만나러 왔다"고 대답하는 것과는 달리
서세원의 손에는 여권과 항공권이 쥐어져 있었습니다.

결국 서세원과 만났던 묘령의 여인은 다른 통로를 이용했는데요.
잠시 후 그녀는
패스트 트랙으로 출국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패스트 트랙이란 장애인, 노약자, 임신부 등이
빠르게 출국할 수 있도록 배려한 트랙이기 때문인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go****
이분은 뭐 그냥 답이 없으시네.

ksha****
그새 여자 생겼나보네. 저 여자도 제정신이 아닌 듯ㅠㅠ

ma****
딸 같은 여자 만난다더니 사실이었나봐요...

yu****
기사에 패스트 트랙 언급한 걸 보면... 임신했나보네 대박!

so****
여자 뒤태가 임신한 모습이네... 딱 보면 압니다~

al****
여자 진심 노답이다... 서정희가 어떻게 살았는지 알면서 서세원ㅜㅜ


서세원은 지난달 21일 서정희와 이혼에 합의했는데요.

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두 사람은
폭행 등으로 이혼 소송과 형사 사건에 휘말렸고
결국 32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 ‘힐링캠프’ 장윤정 법적 공방 심경 고백...“가족들과 다 같이 살고 싶었다”

가수 장윤정이 가족과의 법적 공방에 대한 힘든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장윤정은 어제(7일)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가족이 힘들게 살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워낙 가난했다. 내 집을 갖고 가족들과 다 같이 살고 싶었다.
내가 번 돈으로 가족이 모여 있는 것 자체가 너무 뿌듯했지만 화목하게 끝나지 못했다”라면서
“제가 엄마가 돼서가 아니라, 이해한다. 저희 집은 가난했다.
갑자기 바뀐 상황에 나도 적응을 못하는데 가족들도 적응 못한 게 너무 당연하다.
그게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이해하지만,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 살펴보시죠.


ks****
장윤정씨 앞으론 행복한 일만 있을 거예요~ 제가 기도할게요.

el****
'그래도 가족인데'라는 생각보다 '오죽하면 저럴까'란 생각을 하게 돼요.
잘못을 못 뉘우치니 끝까지 가는 거라 봅니다.
얼마나 힘든 마음으로 방송하는지 보여서 안쓰럽기만 하네요. 힘내세요.

dy****
아픈 곳을 그렇게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했나,
물론 윤정 씨의 가족사가 만천하에 드러나긴 했지만,
또 다시 당사자를 모셔놓고 아픈 곳을 후벼 파는 건 좀 보기가 힘들다.
오죽하면 천륜을 끊었을까 그 마음을 헤아릴 순 없지만, 마음이 아프고 또 아프다.

yb****
엄마 그리고 남동생이 하는 사기극에 장윤정의 한마디.... 나라면... 어땠을까??

장윤정 씨 응원합니다!!


장윤정은 최근까지도 어머니와 10억대 빚 관련 공방 및 남동생과 대여금 반환소송을 벌이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 홈플러스 매각 테스코 인수 MBK...최악의 기업매각 사례 규탄

어제(7일) 영국 테스코가 홈플러스를 7조2천억 원에 MBK파트너스에 넘기기로 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테스코의 과도한 매각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먹튀’매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홈플러스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테스코의 매각과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는
먹튀자본과 투기자본이 결합한 최악의 기업매각 사례”라고 규탄했는데요.

노조는 오늘(8일) 오후 전국 40여개 점포에서 조합원 1천500여 명이 참석하는 부분 파업에 돌입하며,
서울 역삼동 본사와 부산 아시아드점 두 곳에서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의 반응 살펴보시죠.


mo****
홈플러스가 매각되리라 누구 생각이나 했을까?

te****
결국 짧고 굵게 해먹겠군ㅎㅎ

so****
결국은 쪼개서 판다는 얘기구나.

qk****
장인은 철강 산업으로 국부증대를 위해 노력했는데, 사위는 알맹이 빼먹는 헤지펀드


이번 홈플러스 인수로 MBK 파트너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MBK는 박태준 전 총리의 사위인 김병주 회장이 이끄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입니다.



◆ 서세원-묘령의 여인 홍콩 동반 출국 ‘포착’...누리꾼 “여자 뒤태 보니 임신?”
◆ ‘힐링캠프’ 장윤정 법적 공방 심경 고백...“가족들과 다 같이 살고 싶었다”
◆ 홈플러스 매각 테스코 인수 MBK...최악의 기업매각 사례 규탄



‘꼬마 난민’ 아일란 시신 옮긴 경찰 “본 순간 6세 아들 생각이 나 너무 고통스러워”

[추자도 참사] 돌고래호 바닥 깨끗… 전복 원인 ‘너울’로 추정

‘스포츠도박 의혹’ 김선형, 4시간 조사 후 귀가 “성실히 임했다”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