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의 TV연예' 일베 이미지 사용 방송사고...SBS 벌써 7번째
◆ ‘그녀는 예뻤다’ 동시간대 최하위 출발...'그래도 믿고 보는 황정음'
◆ 칠레 8.3 강진 “오후 11시쯤 쓰나미 덮칠 것”...페루·하와이까지 경보·주의보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한밤의 TV연예' 일베 이미지 사용 방송사고...SBS 벌써 7번째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가
극우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서 합성한 이미지를 방송에 담아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SBS가 일베 콘텐츠 사용한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입니다.
어제(16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 속 코너인 ‘빅썰’에서는
연예계 표절 논란과 관련해 영화 「암살」을 거론했는데요.
최종림 작가가 제작사를 대상으로
상영금지가처분신청과 함께
10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용된 「암살」 포스터 이미지가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합성한 이른바 ‘일베 콘텐츠’였던 건데요.
SBS에 또 다시 등장한 ‘일베 콘텐츠’에
누리꾼들은 날 선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na****
한두 번도 아니고 7번이나,,, 이건 실수가 아니라 고의다.
ri****
이건 딱 봐도 실수가 아니네. 포스터가 저거 하난가?
gr****
반전은... PD가 일베였던 거야!!!
hy****
데이터를 잘못 쓴 게 문제가 아니라... 일베를 직원으로 쓰고 있는 게 문제인 듯ㅉㅉ
km****
일베 아주 대단하네... 이 사회 곳곳에 숨어 영향력을....;;;;;
yw****
일부러 그러는 듯ㅋ 예전에 한밤의 TV가 그립다...
요새는 어떻게든 이슈 만들려고 혈안이 돼있는 듯 보임. 그래도 이건 쫌ㅡㅡ
SBS의 일베 관련 방송 사고는 이번이 일곱 번째로
SBS 「8뉴스」에서만 세 번이나 일베 관련 콘텐츠를 사용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고요.
이밖에도 「세상에 이런 일이」와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스포츠뉴스」에서도 일베에서 합성한 이미지를 사용한 바 있습니다.
SBS는 유독 일베 콘텐츠와 관련한 방송사고가 잦았는데요.
자주 문제가 된 로고 이미지를 데이터 서버화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다시 문제가 생긴 겁니다.
정말 데이터 문제가 아니라,
SBS 직원이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 ‘그녀는 예뻤다’ 동시간대 최하위 출발...'그래도 믿고 보는 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1회가 다소 부진한 시청률로 출발했습니다.
오늘(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첫 회는 4.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용팔이」는 21.5%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1%보다 2.4%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나타냈습니다.
종영을 앞둔 KBS2 「어셈블리」는 5.4%를 기록, 지난 방송 분 보다 0.6% 포인트 하락했는데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시청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jh****
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웃겨ㅋㅋㅋ 간만에 정주행할 드라마 생겨서 기쁘다ㅋㅋㅋㅋㅋㅋㅋ
an****
고준희 진짜 예쁘긴 하더라. 특히 목선이 진짜 와~
ye****
믿고 보는 황정음!! 어제 너무 재밌었다ㅋㅋㅋ 오늘이 더 기대됨 수목은 이걸로 정했다ㅋㅋ
wh****
고준희 처음으로 의리 있는 캐릭터 가 봅시다ㅋ 항상 남자 뺏으려 하고 그런 역만 했던 거 같은데ㅋ
지금은ㅋ 캐릭터 개멋있음ㅋㅋ
zi****
황정음은 대단한 배우임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연기함 너무 좋다.
pp****
어제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게 황정음이 드라마를 잘 고르기도 하지만,
황정음이 캐릭터를 잘 살리기 때문에 전에 했던 드라마들이 흥했다는 걸 알겠더라.
눈물 코믹 특화 배우 짱짱.
「그녀는 예뻤다」는 출중한 외모를 가졌던 여주인공이 외모 ‘역변’의 과정을 거친 후,
첫사랑과 재회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인데요.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 등이 출연합니다.
◆ 칠레 8.3 강진 “오후 11시쯤 쓰나미 덮칠 것”...페루·하와이까지 경보·주의보
어제(16일) 오후 7시 54분쯤(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칠레 해안 전역뿐만 아니라 인접국 페루와 미국 하와이까지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는데요.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지진이 일어나자 산티아고 시내 건물들이 강하게 흔들렸고,
공포에 질린 주민 수천 명 이상이 일제히 거리로 뛰쳐나와 대피하는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칠레 정부는 이번 강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이 오후 11시쯤 자국 해안을 덮칠 것이라며
해안 일대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린 상태인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d****
칠레 지진 안타깝습니다. 칠레도 지진 위험 국가이죠. 별 피해 없기를...
fc****
아이고... 8.3... 큰 피해 없길 바랍니다.
sc****
인명피해가 없길 기도합니다...
po****
무한도전 박명수씨가 갔던 라면집이 칠레 아닌가요? 무사하길 바랍니다ㅠㅠ
칠레는 환태평양 지진대인 일명 ‘불의 고리’에 속해 있어 대형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지난 1960년 9.5의 강진으로 5000명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했고,
최근에는 2010년 2월 진도 8.8의 지진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 '한밤의 TV연예' 일베 이미지 사용 방송사고...SBS 벌써 7번째
◆ ‘그녀는 예뻤다’ 동시간대 최하위 출발...'그래도 믿고 보는 황정음'
◆ 칠레 8.3 강진 “오후 11시쯤 쓰나미 덮칠 것”...페루·하와이까지 경보·주의보
대통령 월급 매월 20% 기부한다는데…대체 얼마?
9세 연상 베니와 교제 선언한 안용준에게 돌아온 가족의 독설 “이런 미X XX가 돌으셨어요”
관세청 공매사이트, 명품 가방을 반값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