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박서준이 달콤과 까칠을 넘나드는 이중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외모도 능력도 모든 것이 완벽한 패션 매거진 부편집장 지성준 역으로 분한 박서준은 사랑과 일 앞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어릴 적 뚱뚱한 소년이었지만 근사하게 자란 성준은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했다. 15년 만에 만난 첫사랑 앞에서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 성준은 일 앞에서는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주관하는 잡지의 첫 전체회의에서 시니컬한 태도로 팀원들이 내놓은 아이템에 가차 없이 ‘아웃’을 외치며 차가운 모습을 보인 성준은 끝내 ‘지랄준’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과 뚱보에서 근사한 남성으로 정변한 성준,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와 신혁 등 네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쿠키영상] 당신이 북한에 대해 몰랐던 사실 11가지..."기혼여성은 짧은 머리만 가능하다?"
[쿠키영상] "아야~~♥" 아기의 달콤한 엄살에 손톱 깎아 주던 아빠 '사르르'
[쿠키영상] 14마리 사자 떼로부터 기지를 발휘해 목숨 건진 코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