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실속형 ‘건강선물세트’ 인기

올 추석, 실속형 ‘건강선물세트’ 인기

기사승인 2015-09-24 02:00:56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불황 속 정성이 담긴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건강 식음료 업계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건강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24일 이마트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추석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저가 상품 매출이 27.4% 늘었으며 특히 건강식품 세트 매출이 61.6% 가량 증가했다. 이처럼 올 추석은 ‘저가’와 ‘건강’을 앞세운 선물세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라식품의 ‘모링가 인디아 티’는 모링가 씨앗 중에서도 최상급인 'sk1' 종자를 사용, 태국 유기농 농원에서 기른 잎만 엄선해 만든 프리미엄 수제 차다.

모링가는 총 17종의 아미노산을 비롯해 비타민,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면역력 강화, 피로회복에 도움을 줘 환절기나 겨울철 건강관리에 좋다. 특히 카페인이 없어 누구나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고, 포장이 깔끔해 명절 선물세트로 호응을 얻고 있다. 모링가 인디아 티는 추석을 맞아 40티백 세트를 3만9500원에 선보이고 있다.

올 추석에는 평소 선뜻 구매하기 망설여졌던 홍삼 세트도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다. 정관장은 홍삼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해 베스트셀러 제품인 ‘홍삼톤 마일드’와 ‘츄어블 멀티비타민’으로 구성된 '존경세트(5만6000원)'를 출시했다. ‘홍삼 달임액’과 ‘봉밀절편홍삼’으로 구성된 '담율 세트(10만5000원)'는 홍삼 본연의 깊은 맛을 즐기는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대상 청정원 '홍초 바이탈플러스'는 사과, 레몬, 당근의 3가지 과채를 원료로 한 자연발효 식초다. 피로회복과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B 복합물(B3, B5, B6, B12)이 함유,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천연 파인애플 과즙과 올리고당으로 자연스러운 단 맛을 냈다. 블루베리 블라썸, 석류, 복분자 세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어 온 가족이 각자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또 명절 후 피로회복과 활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가격은 1세트 (900ml·3개입)당 4만5000원이다.

한라식품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도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아 가격대비 높은 품질의 건강 선물세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 선물세트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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