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엑소 탈퇴 타오 "SM 여론 호도 말라, 계약 분쟁은 한국에서 해결해야"...'불리해지니까 헛소리'"

"[쿠키영상] 엑소 탈퇴 타오 "SM 여론 호도 말라, 계약 분쟁은 한국에서 해결해야"...'불리해지니까 헛소리'"

기사승인 2015-09-24 12:43:55

◆ 엑소 탈퇴 타오 성명서 “SM, 여론 호도 말라”...누리꾼 ‘싸늘’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엑소 탈퇴 타오 성명서 “SM, 여론 호도 말라”...누리꾼 ‘싸늘’

그룹을 탈퇴하고 중국에서 독자 활동 중인 타오(본명 황쯔타오?) 측이
"SM엔터테인먼트가 일방적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타오는 어제(23일) 타오 공작실을 통해 발표한 성명서에서
“SM의 성명에는 과장된 사실이 있다”며
“양자의 민사 계약분쟁을 한·중 양국 간 문화교류까지 확대시킨 것은
향후 타오의 연예계 생활을 망치려는 의도”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계약의 상대성 원칙에 근거해
타오와 SM 간의 계약 분쟁에 제3자가 개입되어서는 안 되며
그에 대한 어떤 결과도 나올 수 없다”면서
“전속계약 약정에 따라 관련 분쟁은 한국에서 해결해야 하며
SM의 중국 소송은 양측의 관할 약정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엑소를 탈퇴한 타오의 적반하장식 성명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싸늘합니다.


wj****
가지 가지하네... 불리해지니까 헛소리 지껄이는 것 보소.

or****
중국 이미지는 자기 인성으로 이미 다 망친 것 같던데 뭐ㅋㅋ
아직 계약 유효한데 위반해 놓고... 적반하장 무섭네~~

qw****
본인은 팬 생각하는 척... 아버지 끌어들여서 언플했던 건 어디의 누구시더라.

eh****
저렇게 정신없는 소리 하니까 패션쇼에서도 정신없는 짓 하지...


앞서 지난 22일 SM엔터테인먼트가 중국에 성명서를 발표했는데요.

“타오와 타오의 불법적인 연예활동을 도모하는 앨범 제작사에 대해 소송을 제기해
2015년 9월 18일 북경 법원에 정식 입안됐다”며

“법원에서 최종 판결을 내리기 전까지
SM과 타오 간 체결한 전속계약은 계속 유효하고,
타오 본인은 전속계약의 권리,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일체의 불법적인 연예활동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엑소 탈퇴 타오 성명서 “SM, 여론 호도 말라”...누리꾼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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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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