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야’ 박규리 "뇌출혈 진단에 남편 무릎 꿇고 통곡"...‘다나까 말투 거슬려’
◆ '어게인' 영턱스클럽 임성은 "행복하다" 눈물...‘송진아는 어디에?’
◆ ‘부평 묻지마 커플 폭행’ 가해자 4명 신상 인터넷 확산...경찰 수사 착수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자기야’ 박규리 "뇌출혈 진단에 남편 무릎 꿇고 통곡"...‘다나까 말투 거슬려’
가수 박규리가 과거 뇌출혈 진단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제(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 박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박규리는 과거 뇌출혈 진단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박규리는 "감기처럼 어지럽고, 오바이트가 나올 것 같고, 눈이 침침해서
남편에게 '몸이 너무 안 좋은데 병원에 좀 데려다줘.
눈이 안 보여서 운전을 못 하겠다'고 전화를 했는데
'지금 일하는 중이니 일단 감기약 먹고 푹 자라'고 하더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겁이 나서 지인과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뇌출혈이며 직계가족을 부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남편을 불렀는데 완전 취해서 왔다.
그런데 담당 의사 만나고 오더니
갑자기 무릎을 꿇고 '정말 미안해'라며 통곡을 하더라"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가수 박규리의 뇌출혈 진단 고백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jk****
건강하세요.
그런 일이라도 생겨서 남편이 정신 차리고 아내를 잘 챙겨줬으면 좋겠네요^^
rn****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그 수많은 고통스런 감정 조금은 알 것 같아요.
ba****
아니, 미국 여행 한번 다녀왔다고 네이티브 스피커 되나?
군대에 며칠이나 있었다고... 군인 됐네ㄷㄷㄷ
ve****
진짜사나이 촬영했다고... 군대 갔다 온 냥 ‘다나까’말투 쓰는 거 진짜 거슬렸어요.
군 체험이지, 갔다 온 건 아니지 않나요?
이날 박규리는 「진짜 사나이」에서 제대한 지 하루밖에 안 됐다며
‘다나까’말투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또 "군대 재입대보다 아이 더 낳는 것이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어게인' 영턱스클럽 임성은 "행복하다" 눈물...‘송진아는 어디에?’
1990년대 인기그룹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이 팀 재결성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제(2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에서
영턱스클럽은 히트곡 ‘정’무대를 꾸몄는데요.
송진아를 제외한 임성은, 한현남, 최승민, 박성현이
가위차기 댄스까지 멋지게 소화하며 녹슬지 않은 댄스실력을 뽐냈습니다.
무대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임성은은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임성은은 "무대 위에 있을 때 너무 행복했다"며 "
이렇게 멤버들과 모여서 무대를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어게인」에서 18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오른 영턱스클럽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gu****
영턱스클럽 노래는 지금 들어도 너무 좋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ki****
임성은 씨 너무 이뻐요!! 승승장구하시길~
el****
그 귀엽던 송진아 어떻게 변했을 지 궁금했는데... 안 나와서 아쉽다.
탈퇴한 임성은은 나오고 송진아가 빠졌는데... 한 마디 언급도 없는 것도 이상하고...
kh****
오늘 기분 너무 안 좋았는데... 어게인보고 힐링합니다~~~~~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여~~~~~ 아듀~~~~~!!!!!!!
어게인은 1990년대 인기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베스트 50」을
20년 만에 되돌린 프로그램인데요.
R.ef, 김정민, 김원준, DJ DOC, 클론, 박미경, 김건모, 영턱스클럽,
룰라, 녹색지대, 임창정, 주주클럽, 자자, 노이즈 등
왕년의 스타들이 다시 뭉쳐 추억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 ‘부평 묻지마 커플 폭행’ 가해자 4명 신상 인터넷 확산...경찰 수사 착수
길을 걷던 커플 남녀가 일면식도 없는 이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일명 ‘부평 묻지마 커플 폭행’사건의 가해자 4명의 신상이 인터넷에 확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어제(24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여고생 A양(18) 등
이 사건 피의자 4명의 얼굴 사진과 이름 등이
이날 오후부터 주요 SNS와 포털 사이트 블로그 등에 퍼지고 있는데요.
경찰은 최초 유포자의 신원을 파악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비록 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지만, 인권침해가 우려돼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im****
가해자에게 인권은 사치다...
tu****
가해자의 인권 침해가 우려된다고? 언제부터 동물만도 못한 놈들에게 인권이 있었냐?
sh****
신상 털면 뭐해요. 나중에 또 잊혀질 건데...
gg****
신상 유포자 잡을 시간에 폭행 수사나 똑바로 하시길~
앞서 경찰은 이 사건 피의자 4명 가운데
여고생 A양과 그의 남자친구 B(22)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는데요.
폭행에 가담한 남성 1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도주한 나머지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 ‘자기야’ 박규리 "뇌출혈 진단에 남편 무릎 꿇고 통곡"...‘다나까 말투 거슬려’
◆ '어게인' 영턱스클럽 임성은 "행복하다" 눈물...‘송진아는 어디에?’
◆ ‘부평 묻지마 커플 폭행’ 가해자 4명 신상 인터넷 확산...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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