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자기야’ 박규리 "뇌출혈 진단에 남편 무릎 꿇고 통곡" 눈물...‘다나까 말투 거슬려’"

"[쿠키영상] ‘자기야’ 박규리 "뇌출혈 진단에 남편 무릎 꿇고 통곡" 눈물...‘다나까 말투 거슬려’"

기사승인 2015-09-25 12:26:55

◆ ‘자기야’ 박규리 "뇌출혈 진단에 남편 무릎 꿇고 통곡"...‘다나까 말투 거슬려’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자기야’ 박규리 "뇌출혈 진단에 남편 무릎 꿇고 통곡"...‘다나까 말투 거슬려’

가수 박규리가 과거 뇌출혈 진단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제(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 박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박규리는 과거 뇌출혈 진단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박규리는 "감기처럼 어지럽고, 오바이트가 나올 것 같고, 눈이 침침해서
남편에게 '몸이 너무 안 좋은데 병원에 좀 데려다줘.
눈이 안 보여서 운전을 못 하겠다'고 전화를 했는데
'지금 일하는 중이니 일단 감기약 먹고 푹 자라'고 하더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겁이 나서 지인과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뇌출혈이며 직계가족을 부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남편을 불렀는데 완전 취해서 왔다.

그런데 담당 의사 만나고 오더니
갑자기 무릎을 꿇고 '정말 미안해'라며 통곡을 하더라"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가수 박규리의 뇌출혈 진단 고백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jk****
건강하세요.
그런 일이라도 생겨서 남편이 정신 차리고 아내를 잘 챙겨줬으면 좋겠네요^^

rn****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그 수많은 고통스런 감정 조금은 알 것 같아요.

ba****
아니, 미국 여행 한번 다녀왔다고 네이티브 스피커 되나?
군대에 며칠이나 있었다고... 군인 됐네ㄷㄷㄷ

ve****
진짜사나이 촬영했다고... 군대 갔다 온 냥 ‘다나까’말투 쓰는 거 진짜 거슬렸어요.
군 체험이지, 갔다 온 건 아니지 않나요?


이날 박규리는 「진짜 사나이」에서 제대한 지 하루밖에 안 됐다며
‘다나까’말투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또 "군대 재입대보다 아이 더 낳는 것이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자기야’ 박규리 "뇌출혈 진단에 남편 무릎 꿇고 통곡"...‘다나까 말투 거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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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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