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형지물산으로 이름을 바꾼 뒤 1996년 크로커다일레이디를 론칭해 30∼5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영업하면서 의류업계에서 자리를 잡았고 2000년대 들어 여성복 브랜드 샤트렌을 론칭했다.
2010년 이후에는 우성I&C와 여성복 캐리스노트, 쇼핑몰 바우하우스 등을 인수하고 여성복 스테파넬의 국내 라이선스를 따내는가 하면 제화업체 에스콰이아를 운영하는 EFC까지 인수해 빠른 속도로 몸집을 불렸다.
다만, 일각에서는 형지가 부산지역 면세점 특허권을 자력으로 가져가게 될 가능성이 크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 사업자인 신세계가 자금력과 면세점 운영 경험 등 여러 측면에서 월등하게 앞서기 때문이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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