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25일 방송된 JTBC '디데이'에서 이해성(김영광)과 정똘미(정소민)은 함께 있다가 6.5의 지진을 맞이했다.

이들 눈에는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보였다. 여기저기 상처 입은 상태였다.

멍한 표정으로 있던 둘에게 "여기 좀 도와달라"고 외치는 남자가 뛰어왔다. 이 남자는 차 안에 갇힌 임산부를 구해달라고 호소했다.

정똘미는 "불부터 꺼야 되는데 전화가 불통"이라며 당황해 했다.

이해성은 간신히 유리창을 깨고 임산부와 대화를 나누었다. 임산부의 신체 일부에는 마비가 온 상태였다. 즉, 함부로 신체를 건들수도 없는 상황.

정똘미와 이해성은 어느새 한 팀이 되어 임산부 구출에 나섰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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