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여섯 형제가 북적대던 집에 '여동생'이 태어난다면?...오빠들과의 첫 대면

[쿠키영상] 여섯 형제가 북적대던 집에 '여동생'이 태어난다면?...오빠들과의 첫 대면

기사승인 2015-09-26 00:03: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개구쟁이 여섯 형제가 북적대던 집에
어여쁜 여동생이 태어난다면 어떨까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한 부부가
갓 태어난 막내딸 루비(Ruby)를 집으로 데려와
6명의 오빠들과 처음 대면하는 순간을 영상에 담아 공개했는데요.

첫째 오빠 잭슨(Jackson, 13)을 시작으로
캠벨(Campbell, 10), 소여(Sawyer, 7), 휴스턴(Houston, 5),
셰퍼드(Shepherd, 4), 막내 오빠 녹스(Knox, 2)까지
6명의 듬직하고 귀여운 오빠들의 반응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루비를 만난 오빠들은 루비를 품에 안고
사랑해"라고 인사하는가 하면,
달콤한 뽀뽀를 선사하는데요.

둘째 오빠 캠벨은 "루비가 집에 와서 정말 좋아요.
하지만 여자아이라 걱정되기도 해요"라며 '여동생 바보'를 인증하기도 하고,
만지면 부서질까 조심스레 루비를 안은 셋째 오빠 소여는
만약 루비를 잃어버리면, 범인을 찾아내 천 년 동안 가둬둘 거예요"라며
듬직한 오빠의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다섯째 오빠 셰퍼드는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귀엽네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를 짓게 하는데요.

벌써부터 루비의 남자친구를 경계하는 듯한 오빠들의 모습은
듬직하다 못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태어나자마자 6명의 든든한 오빠들이 생긴 행운의 공주님 '루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출처=유튜브 alviahs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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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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