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폭스바겐 조작 확인되면 연비 연계성 분석하겠다""

"국토부, "폭스바겐 조작 확인되면 연비 연계성 분석하겠다""

기사승인 2015-10-05 14:01:55
[쿠키뉴스=이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폭스바겐 사태와 관련해 환경부가 아우디 A3 등의 배출가스 조사에서 실제 조작사실을 확인하면 연비와의 연계성을 먼저 분석하겠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 배출가스는 환경부 담당, 연비와 안전성은 국토부 담당이다.

환경부는 지난 1일부터 폭스바겐 차량이 미국과 유럽에서 문제가 된 것처럼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하는 '임의 설정' 장치를 장착했는지 조사를 시작했으며 결과는 다음 달 중 발표한다.

국토부는 조작이 확인되면 배출가스와 저감장치, 연비의 상관성을 먼저 분석하고, 실제 연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면 연비 재검증에 나서기로 했다.

국토부의 올해 연비 조사 대상은 21개 차종인데 이 가운데 폭스바겐의 아우디 A3, A7이 포함돼 있다. A3, A7은 모두 연비 조사를 통과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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