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과 변요한이 마주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 4회에서는 아역배우와 성인 연기자의 바톤 터치가 이뤄진다. 어린시절 특별한 인연으로 만났던 두 소년, 이방원(유아인/아역 남다름)과 이방지(땅새·변요한/아역 윤찬영)이 재회하는 모습이 이날 오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년으로 성장한 이방원과 땅새(훗날 이방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어두운 밤, 인적이 드문 길거리에서 스쳐 지나갔다. 이방원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으며 땅새는 이방원을 바라보고 있다.
SBS 측은 “유아인, 변요한 두 성인 배우의 본격적인 등장이 기대감을 더할 것”이라며 “두 배우가 보여줄 몰입도 높은 연기력이 ‘육룡이 나르샤’ 시청자에게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rickonbge@kmib.co.kr
[쿠키영상] '거미손은 피와 땀으로부터'…축구 골키퍼의 혹독한 훈련
모델 정미리, ‘명품 허벅지라인’이 돋보이는 란제리룩 화보
[쿠키영상] "뭐야, 얘 무서워"…고양이 흉내내는 앵무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