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25)가 자신의 수입을 직접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힙합 뮤지션 도끼가 출연했다.
이날 도끼는 한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 “가사에 다 나오는데 연봉을 대충 이야기하는 가사들이 많다. 디테일하게 나온다. 10억 정도”라며 “그걸 12분의1 하면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10억 나누기 12하면 되나”라는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도끼는 “거기서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도끼는 올해 수입을 묻는 질문에 도끼는 “더 나아지고 있다”고도 했다.
이날 도끼는 박명수가 “앞으로 같이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며 러브콜을 보내자 “얼마든지”라고 화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