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초보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이유식에 대해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한다.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뭘 먹여야 할까, 잘 먹을까’ 같은 걱정 말이다. ‘착한 이유식’은 음식전문기자 엄마와 유명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뭉쳐 맛, 영양, 안전성을 모두 따진 요리법을 알려주는 이유식 바이블이다. 어떻게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는지, 시기별로 하루에 몇 번씩 어느 정도 양을 먹어야 하는지 등 초보 엄마가 궁금해 하는 모든 정보를 모았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꼼꼼하게 따지고 검증해 착한 레시피 205가지를 선별했다. 예를 들어 같은 양배추를 사용해도 아기가 잘 먹고 영양을 좀 더 잘 섭취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다.
만드는 법이 복잡하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다. ‘착한 이유식’은 모든 요리법에 팁을 덧붙여 요리 초보가 놓치기 쉬운 부분을 꼼꼼히 일러준다. 같은 재료라도 아기가 소화를 잘 못시킬 수 있으니 줄기가 아닌 잎만 사용하라거나 물 대신 모유를 넣어 활용해보라고 말해주는 식이다. 막막한 초보 엄마에게 착한 가이드가 되어줄 책.
조소영 지음 / 미호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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