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자연계, 25일 인문·예체능계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KU자기추천전형 면접평가는 학생들이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에 기반을 둔 ‘개별 면접’으로, 지원자별로 15분 동안 전공수학능력과 인성, 잠재력과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학교 측에서 사전에 제시한 개별면접의 유의사항처럼 ‘자신이 제출한 서류를 꼼꼼하게 검토’하는 것이 면접 준비의 핵심이었다. 제출 서류의 진위여부와 개별 역량 확인을 위해 지원자별 ‘맞춤형’ 개별 면접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철저하게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내용을 중심으로, 지원동기와 학교생활, 관심분야관련 활동 등에 관해 묻고 답하는 형식이었다.
건국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학교생활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관심영역을 적극적으로 탐색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면접 평가에서도 출결상황이나 수상경력, 학급 임원활동, 동아리와 진로활동 내용, 교과별 수행 역량과 독서활동 등 자기소개서의 기재된 모든 항목이 다뤄졌다. 또한 자기소개서에 기술된 지원동기와 관심영역관련 활동에의 노력과 우수성, 인성적인 측면을 확인하는 질문이 이어졌다.
박찬규 입학처장은 “지원자의 맥락에 따른 ‘맞춤형’ 면접질문을 하여 서류 진위여부와 지원자가 갖춘 잠재적 역량을 파악하도록 사전에 모든 면접 평가자가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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