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외국인 여행객들의 여행 도우미로 나선다.
여섯 멤버들은 2인 1조로 팀을 나누어 외국인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을 만한 맞춤형 코스를 연구하고 계획하기 시작했다.
관광 책자에 나온 대로 틀에 박힌 메뉴가 아니라, 외국인들의 입맛을 단 번에 강탈할 수 있는 숨은 먹거리를 찾아내기 위해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맨 몸으로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전 먹방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의 역사를 더 쉽고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코스도 계획해 색다름을 추구했다. 그런가 하면, 낯선 땅에서도 영화와도 같은 로맨스를 선사할 수 있도록 커플들만의 달달한 로맨틱한 장소까지도 몸소 체험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임했다고 한다.
과연 멤버들이 직접 짠 일일 투어는 외국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지, 가장 많이 신청한 투어의 콘셉트는 무엇일지. 오늘(7일) 오후 6시 25분 <무한도전>에서 공개된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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