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 출연 중인 최민호의 비하인드 현장스틸이 공개됐다.
‘처음이라서’ 제작진은 10일 오전 윤태오 역의 최민호와 류세현 역의 정유진이 풋풋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민호는 빗속에서 정유진과 우산을 함께 쓰고 걸어가면서 다정함을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최민호는 비에 젖은 박소담을 향해 우산을 씌워주며 남자다운 매력을 드러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5화에서 태오는 어린 시절부터 가장 친한 친구이자 첫사랑이었던 한송이(박소담)의 부탁을 거절하고 세현을 택하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태오는 우산이 없어 데리러 와달라는 송이에게 “송이야 나 지금 못 가. 안 간다고 말해놓고 이때까지는 갔는데 오늘은 기다리지마. 오늘은 정말 못 가”라며 단호하게 거절하고 세현을 집까지 배웅했다.
하지만 태오는 세현과 함께 집에 오던 중, 태오가 선물로 준 새 신발이 비에 젖지 않게 감싸안고 맨발로 비를 맞고 뛰어오던 송이와 마주쳤다. 그런 송이를 본 태오는 송이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처음이라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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