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김형석 PD “자신감 찾는 내용 주류… 외모지상주의 아냐”

‘오 마이 비너스’ 김형석 PD “자신감 찾는 내용 주류… 외모지상주의 아냐”

기사승인 2015-11-11 15:30: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오 마이 비너스’의 연출자 김형석 PD가 “외모지상주의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11일 KBS2 새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오 마이 비너스’는 뚱뚱해진 여자 변호사가 유명한 헬스트레이너를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날 연출을 맡은 김 PD는 “현실에서 가지진 못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내용”이라며 “주인공이 자신감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며,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화제작인 ‘그녀는 예뻤다’에 대해서도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며 “드라마를 보면 전혀 다른 내용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배우 신민아·소지섭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방송.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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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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