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군대에 간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최시원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대로 그릴에이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최시원은 “군대 간 멤버들과는 연락 하느냐”라는 질문에 “은혁씨는 소식이 없다”고 말문을 열어 폭소를 자아냈다.
최시원은 “동해는 오늘 오전 훈련소를 퇴소하고 통화하고 왔다”며 “동해는 편지도 써줬는데 은혁씨는 깜깜무소식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해 편지에 ‘소식 들었고 축하한다, 잘 하고 와라’ 하는 내용들이 있었다”는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멤버들 공통점이 있는데, 누구 하나가 잘 되면 한결같이 무반응이다”라고 웃음을 유발했다.
최시원은 최근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신혁 역으로 사랑받았다. 오는 19일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대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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