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한예슬이 “사랑이란 결국엔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예슬은 최근 코스모폴리탄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터뷰했다.
그는 “드라마 ‘마담 앙트완’을 통해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예슬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 성준은 “사랑은 나를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돌이켜보면 나를 힘들게 했던 건 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무언가에 애정이 없으면 그게 나를 아프거나 힘들게 할 수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한예슬과 성준은 티격태격 사랑스러운 커플로 포즈를 취했다.
사랑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한예슬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성준은 사랑을 믿지 않는 심리학자 최수현 역으로 출연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