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生生) 보존처리 데이(Day)’는 소통·공유·개방을 근간으로 하는 정부 3.0의 공공지식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5월 28일 진행됐다. 이 행사는 생생한 문화재 보존처리 현장에서 국민과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문화재청은 국민의 호응과 요청으로 행사기간을 3일로 늘려서 진행한다.
12월 9일에서 11일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개 현장을 방문하면 ▲사명대사 금란가사(중요민속문화재 제29호)와 공산성 출토 갑옷 등 중요문화재 보존처리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문화재 조사와 복원에 활용되는 3차원 입체영상(3D) 스캔 시연과 문화재 영상복원 기술 소개, 출토유물 X-ray 촬영 등 다채로운 보존처리 기술을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12월 1일 오후 6시까지 문화재보존과학센터 누리집(www.conservati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conservation@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9일과 10일은 30명, 11일은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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