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남외고 등 지역 고교생 초청 ‘청춘비전스케치’ 개최

한전, 전남외고 등 지역 고교생 초청 ‘청춘비전스케치’ 개최

기사승인 2015-11-26 10:34:57

정인영 前아나운서 등 3인3색 릴레이 강연 등 청춘 응원 메시지 전달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5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본사 한빛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글로컬(Glocal, Global+Local) 인재양성 ‘청춘비전스케치’>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외국어고등학교, 나주공업고등학교, 봉황고등학교, 나주상업고등학교, 금성고등학교, 호남원예고등학교 등 전남 나주 지역 6개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 6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수능시험이 끝난 고3 학생들과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비전을 수립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혜와 노하우를 전달,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춘비전스케치’는 청춘들의 꿈을 위한 힘찬 날개 짓을 응원하는 토크콘서트로, 이날은 한전의 지난해 12월 빛가람혁신도시로의 본사 이전 1주년을 맞아 미래를 개척할 청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지역 학교들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전 소개를 시작으로 송희열 전 씨티은행코리아 상무이사, 김병옥 한국취업신문 교육대표, 정인영 전 KBS-N 스포츠 캐스터의 3인 3색 릴레이 강연에 이어 강병진 데일카네기 청소년본부 실장의 ‘꿈을 실은 종이비행기’ 이벤트 강연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여성구 한전 협력안전본부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한전의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1주년을 맞아 열린 청춘비전스케치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한전은 이곳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를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 에너지 신산업 관련기업 500개가 들어서는, 미국의 실리콘밸리 못지않은 첨단 에너지밸리로 조성해 취업 등 진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우수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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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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