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너무 작은 영화라...” 눈물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너무 작은 영화라...” 눈물
배우 이정현이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혜수(차이나타운), 전도연(무뢰한), 전지현(암살), 한효주(뷰티 인사이드) 등의 후보와
경쟁한 이정현은
“너무 쟁쟁한 선배들이 계셔서 수상소감 생각을 전혀 못했다”며
“너무 작은 영화라…”라고 말한 후 눈물을 보였는데요.
이어 “‘꽃잎’으로 지난 1996년에 온 이후 20년 만에 청룡영화상에 왔다”며
“재밌게 즐기다 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현은 “이 상을 계기로 다양성 영화들이 좀 더 많이 사랑받아서
한국영화도 더 발전하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정현의 여우주연상 수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ny****
이정현 언젠간 큰상 받을 줄 알았음. 오늘 화면에 보일 때도 계속 웃고 있고...
진짜 사람이 착해 보임. 연기도 진짜 잘하고... 짱짱!!
kj****
청룡 클라스! 배우들 얼굴도 많이 보고 좋았네. 수상자들 다 축하드립니다.
bo****
놀라긴 했지만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봤으면 인정했을 거임. 연기 진짜 대단했어요.
축하드려요!
si****
출연료 안 받고 출연했다는 것에 놀랐어요~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이정현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지난 5월 전주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인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주인공인 이정현이 출연료를 받지 않고 촬영에 임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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