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활동 많은 겨울, ‘비타민 D’, ‘칼슘’ 섭취 신경 쓰자

실내활동 많은 겨울, ‘비타민 D’, ‘칼슘’ 섭취 신경 쓰자

기사승인 2015-11-30 15:04: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성인은 물론 청소년들까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 상태가 매우 불균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위해 챙겨야 할 건강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6일 국민영양관리법 제정에 따라 마련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장기인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평균 에너지 섭취량 또한 불균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탄수화물의 섭취는 기준보다 다소 높은 반면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는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루 한 잔 이상의 우유, 뼈 건강에 도움 돼=우유는 비타민 D와 칼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완전식품이다. 실제 하루 한 잔 이상의 우유를 마실 경우 성장기 청소년이나 여성들의 뼈 건강에 좋다는 결과도 있다.

게다가 우유는 음료로 섭취하기 때문에 영양분도 빠르게 흡수돼 일상적인 식사로 미처 채우지 못한 칼슘 섭취량을 채우기에 용이하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마실 경우 영양 불균형이 발생해 오히려 뼈가 약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이 점만 유의하면 된다.

◇실내 활동 많아지는 겨울철, 추워도 햇볕 쬐기 위한 산책 필요해=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해진다.

우리 몸에서 단백질과 칼슘의 활용을 돕는 비타민 D는 대부분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햇빛을 충분히 쬐지 못하면 비타민 D의 결핍이 생기게 되고 골다공증, 고관절 골절 등의 질병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실내 활동이 잦아지지만 비타민 D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하루 최소 10~20분 정도의 산책 시간을 갖거나 표고버섯, 오렌지주스, 시금치 등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건강기능식품 통해 필수 영양소 섭취 가능해=비타민 D는 신경, 근육 기능 유지가 필요한 중장노년층뿐 아니라 실내 활동 시간이 많아 햇빛에 대한 노출이 적거나 식생활이 불규칙적인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다.

균형 잡힌 음식 섭취로 충분히 비타민 D를 챙기지 못할 경우 간편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고려은단의 ‘메가도스D’는 영양소 기준치 대비 500%인 1000IU의 비타민 D가 들어있는 고함량비타민 D 제품으로 DSM사의 스위스산 비타민 D3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메가도스D는 흡수율이 좋은 D3형태의 비타민 D원료를 사용해 그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바닐라 향 코팅으로 냄새를 최소화해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epi0212@kmib.co.kr


해외 인스타그램 '반짝이 수염' 열풍...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이색 트렌드!
[쿠키영상] '꾸벅꾸벅' 졸음운전으로 어이없는 사고 낸 버스기사
[쿠키영상] 고릴라 우리에 떨어져 기절한 아이...고릴라는 어떻게 행동했을까?
epi0212@kmib.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