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국내 온라인 유통업계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은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기간(11/11~30) 동안 해외직구 상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많이 팔린 품목 1위는 ‘TV’였고, 2위 운동화·런닝화, 3위 패딩·다운점퍼, 4위 휴대폰 공기계, 5위 스마트모빌리티 순이었다.

'보스 미니스피커'와 '블루투스 스피커' 등 음향기기와 건강식품 판매도 많이 이뤄졌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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