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전원일기’ 하자는 ‘무한도전’ 제안 거절

김혜자 ‘전원일기’ 하자는 ‘무한도전’ 제안 거절

기사승인 2015-12-19 19:27: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김혜자가 ‘전원일기’ 출연 제안을 완곡히 거절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선 멤버들이 ‘토요일 토요일은 드라마다’ 기획을 위해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김혜자를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혜자는 유재석의 “예전에 박명수와 한 번 만난 적 있다고 하던데 기억이 나냐”는 질문에 “서운해 하겠지만 난 모든 것이 기억이 안 난다. 기억할 거 아니면 그냥 흘려보낸다”고 답했다.

이어 ‘전원일기’에 대해 “다시 하지 않겠다. 난 그때 김혜자가 아니다. 40대였던 내가 분장을 하고 연기했기 때문에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 나이가 됐다. 예전의 매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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