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트위터에 입성했다.
손 사장은 29일 오후 트위터에 “JTBC 뉴스룸 앵커 손석희입니다”라고 짧은 인사를 올렸다. 계정은(@sohnsukhee)이다.
손 사장의 트위터 개설 소식은 즉각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로 전해져 팔로잉이 실시간으로 쇄도했다. 하루 만에 약 2만명의 팔로워를 모았다. 손 사장은 30일 “조용히 많은 말씀들을 듣겠습니다. 혹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간혹 올리기도 하겠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손 사장의 팔로잉은 아직 없는 상태다.
손 사장은 1984년 MBC에 입사한 뒤 아나운서 국장을 지냈고, 2013년 5월부터 종합편성채널 JTBC로 옮겨 보도담당 사장과 JTBC ‘뉴스룸’ 앵커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