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대상 기업들 가운데 올해 수출 전망이 2015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한 곳이 51%로 가장 많았고,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응답한 곳은 37%를 기록했다.
2014년 말에 진행한 같은 조사에서는 과반인 51.4%의 기업이 전년보다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 비율이 1년 사이에 14%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수출 기업들이 새해 경영계획을 세우면서 가정한 2016년의 원/달러 환율 평균치는 1,168원이었다.
연구소는 "조사를 진행하던 시점의 환율 수준이 1,180원대임을 고려하면, 기업들은 경영계획을 현실보다 보수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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