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배우 원미경이 1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합니다.
오는 2016년 2월 첫 방송될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배우 원미경이 출연을 확정 지었는데요.
원미경은 김영철이 맡은 봉삼봉의 아내 배숙녀 역을 맡아 김영철과 함께 주요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을 오픈하게 된 봉삼봉 가족들의 뒷목 잡는 사건과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훈훈한 가족 드라마로, 원미경이 맡은 배숙녀는 가정의 절대 군주 봉삼봉의 말 한마디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안주인으로 특기가 ‘참기’인 희생의 아이콘입니다.
무엇보다 드라마 ‘사랑과 진실’, ‘아파트’와 영화 ‘청춘의 덫’ 등 세기를 풍미하며 최고의 여배우로 활약했던 원미경이 2002년 MBC 드라마 ‘고백’을 마지막으로 브라운관을 떠나자 그의 복귀작과 컴백 시기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바 있었는데요.
원미경은 수많은 러브콜을 고사한 끝에 탄탄한 대본과 신선한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이번 ‘가화만사성’으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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