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윤시윤 해병대 전역 “팬과 전우에게 감사” 눈시울 붉혀...‘김제빵 축하, 얼굴에서 빛이 나’

배우 윤시윤이 전역했습니다.

오늘(27일) 오전 인천 해병대 2사단에서 전역식을 가진 윤시윤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부끄럽지 않게 군 생활을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팬 여러분들과 소중한 전우들이 있어서 2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윤시윤은 지난 2014년 4월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는데요.

당시 해병대에 지원하면서 관련 내용을 외부에 알리지 말아달라고
본인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었죠.

윤시윤은 소속사를 통해 “남자라면 가는 군대이고 나로 인해
타 장병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며
“조용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었다.”고 전했었는데요.

윤시윤의 전역 소식에 누리꾼들 반응이 뜨겁습니다.


dd****
탁구왕 김제빵 님 전역을 축하드립니다.

tl****
세월 빠르군... 앞날이 창창하네.

ys****
예전이랑 다르게 표정부터가 다르다. 얼굴에서 빛이 난다.

mg****
멋지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축하드려요.

ka****
근육 자랑, 복싱 자랑, 온갖 자랑하던 사람도 공익 다녀왔는데...
저렇게 여리 여리한 사람이 해병대? 와...

su****
전역 축하드려요. 좋은 모습, 좋은 작품으로 만나요~~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고등학생 정준혁 역으로 데뷔한 후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총리와 나」, tvN 「이웃집 꽃미남」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전역 후의 활동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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