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통신망 제1운영센터 정부서울청사에 설치… 6월중 가동 개시

재난통신망 제1운영센터 정부서울청사에 설치… 6월중 가동 개시

기사승인 2016-02-04 15:17: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국민안전처는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제1운영센터 위치를 정부서울청사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본격 가동은 6월 중으로 예정됐다.

재난통신망은 음성과 문자, 동영상까지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한 재난안전용 4세대 무선통신기술로 2017년까지 약 9000억원을 들여 구축된다.

운영센터는 재난통신망 서버를 보관·관리하고 서비스 관제를 담당한다. 나머지 운영센터 한 곳의 입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안전처 관계자는 “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세종시 이전으로 생기는 정부서울청사 공간에 재난통신망 제1운영센터를 두기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안전처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강릉·정선에 지난해 11월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축된 재난통신망은 재난대응 8대 분야 333개 기관에서 이용하게 된다.

재난통신망 국제표준 지정은 다음달 끝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달 15일 제주도에서 재난통신망 국제표준 기술총회(3GPP 제주국제회의)가 열린다. epi0212@kukimedia.co.kr


[쿠키영상] 엉뚱 선물로 떠봤더니ㅋㅋ
'유령신부' 팀 버튼 감독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면?
[쿠키영상] 취중 객기로 곰에게 팔 잃어
epi0212@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