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는 오는 16일 최종이사회, 27일 제5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약사회는 최근 2016년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16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 그리고 최종 이사회와 제59회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와 관련해 상정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16년 주요 사업계획으로 최광훈 당선자가 주창한 성장하는 ‘약국 경제 ! 줄어드는 회원 고충 ! 풍요로운 약사미래’를 슬로건으로 ▲약권수호 및 직능 홍보 ▲회원 고충처리 ▲약국 경영개선 및 학술발전 ▲약사제도 개선 및 직역협력 ▲사회공헌사업 및 회원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연초 누전으로 인해 화재 피해를 입은 시흥시 분회 소속 회원약국에 대한 피해상황을 검토한 후 구호기금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부 사무국 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직원 1명을 충원해 분회와 회원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광훈 당선자는 약사회 발전과 회원들을 위해 수고한 함삼균 회장과 집행부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3년간 약사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조언과 관심을 당부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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